경제·금융

신우, 첫 CRV기업 선정될듯

㈜신우가 국내 첫 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CRV) 대상기업으로 선정될 전망이다.이덕훈 한빛은행장은 12일 "㈜신우가 제1호 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CRV)로 선정될 것"이라며 "지난 9일 아더 앤더슨을 평가자문기관으로 선정해 13일부터 평가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장은 "서둘러 작업을 진행해 상반기 중 CRV 1호로서 모습을 드러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영수 한빛은행 상무는 "신우를 CRV로 이전하기 위한 회사 가치평가작업이 13일부터 시작되며 평가작업과 함께 CRV에 투자할 외국인 투자자들을 물색하는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상무는 "신우는 피혁 및 유통회사로 유통 부문인 대전 세이백화점은 분사돼 별도로 매각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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