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가 케이블TV 광고단가 인상으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4일 삼성증권은 지난 2월 40% 수준의 광고단가 인상효과가 2ㆍ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온미디어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구창근 삼성증권 연구원은 “온미디어은 시청점유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케이블TV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광고단가 인상으로 2ㆍ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보다 23%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또 온미디어의 게임관련 자회사인 이플레이온의 2ㆍ4분기 이후 순손실폭도 예상보다 줄어들어 온미디어의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 연구원은 “온미디어 주가가 최근 6개월 동안 3.3% 상승에 그쳐 코스피 상승률보다 21.2%포인트나 밑돌았다”며 “최근 충분한 조정을 받았으며 실적모멘텀 지속이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여력은 크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