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는 자사를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한 미국 내 19개주 가운데 하나인 뉴멕시코주와 소송철회에 합의했다고 MS와 뉴멕시 코주 정부가 12일 발표했다.패트리시아 마드리드 뉴멕시코주 검찰총장은 MS의 분할을 원치 않기 때문에 MS를 상대로 한 반독점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마드리드 검찰총장은 MS가 과거 잘못된 영업전략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객은 물론 경기 전반에 광범위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MS의 회사분할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소송취하 배경을 설명했다.
/레드먼드=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