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종합적인 진단 사업이 실시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식경제부와공동으로 중국 진출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1년중국진출기업 종합진단 및 컨설팅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밝혔다.
오는 9월말까지 중국 내 총 15개 업체를 선정, 전문지도인력 2명으로 구성된 8개 종합진단팀을 파견할 예쩡이다. 현장에서 종합진단을 통해 현장에서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동시에 장기 과제의 경우 10월 중 후속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중국의 해외투자법인에 대한 조세강화로 인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세무컨설팅을 병행한다.
사업 참가비용은 전액 정부에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