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휴대폰 통화를 할때 전문통역사의 동시통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용경·李容璟)은 동시통역 및 전자상거래 전문업체인 ㈜케이엔티그룹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이르면 6월부터 이같은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휴대폰 동시통역서비스는 다자간 통화기능을 갖춘 휴대폰에 지정된 통역핫키(예를들어 1번 영어, 2번 일본어, 3번 중국어) 등을 3초이상 누르면 케이엔티그룹의 해당 언어서비스센터로 연결돼 전문통역사와 3자 통화방식으로 동시통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동시통역서비스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15개 언어다. 서비스요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분당 5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통프리텔은 경찰청 외사부문, 전국의 호텔 및 택시 등에 통역서비스기능을 부가한 휴대폰을 보급, 이동통신분야의 통역서비스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승량기자SCHANG@SED.CO.KR
입력시간 2000/04/27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