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저가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통신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지수가 상승했다.
10일 그리스 재정위기 등 유럽발 악재로 부진을 거듭해 오던 금융업ㆍ건설업 등을 포함해 전 업종지수가 상승했다. 다만 통신업 지수만 전일보다 0.19% 하락한 상태다.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금융업지수는 전일보다 1.97% 급상증했다. 건설업지수도 전일보다 1.49% 상승하는 등 기존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내는 모습니다.
기존의 주도주 역할을 해 온 자동차가 포함된 운송장비업지수도 전일보다 1.32%, 전기전자업지수는 1.39%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