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추석전후 불법 선거운동 중앙선관위 "특별감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현철)는 10일 추석을 전후해 금품 및 음식물을 제공하거나 사전 선거운동을 벌이는 등의 불법선거에 대해 특별 감시를 벌인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특히 대선 후보를 비롯한 정치인 팬클럽, 특정 후보자 지지 성향의 산악회 등을 면밀히 파악하는 한편, 추석인사나 세시풍속, 직무상의 행위를 빙자해 내년 총선에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기부행위 등 사전 선거운동에 대해서도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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