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라리온-테크놀로지] 일본 총판 계약

주문형반도체 전문생산회사인 아라리온(대표 정자춘)은 지난달 26일일본 PC주문기기 및 반도체 칩 전문판매업체인 마크 테크놀로지(MACH TECHNOLOGY)사와 일본내 판매계약을 체결했다.아라리온이 마크 테크놀로지사를 통해 일본에 판매하게 될 제품은 자체개발한 컨트롤러 보드 및 RAID컨트롤러로 「울티마 플러스(ULTIMA PLUS)」와 「울티마 프로(ULTIMA PRO)」다. 아라리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최소 400만달러어치 이상을 일본에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마크 테크놀로지 아카즈카 사장은 이 자리에서 『2000년부터 3년동안 1억달러 이상을 수입하여 일본 IDE컨트롤러 및 레이드시장을 석권하겠다』고 말했다. 아라리온 관계자는 『지금까지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 대부분이 일본에서 수입되어 왔는데 이번 계약은 첨단분야인 국내 주문형반도체의 기술력을 일본에서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맹호 기자 MH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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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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