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8·15 광복절 서울도심서 대규모 집회…"교통 혼잡 예상"

서울지방경찰청은 광복절인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역 광장에서 '8·15 평화통일대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이후 참가자 3,000여명이 숭례문·한국은행·을지로입구를 거쳐 서울광장까지 2개 차로를 이용해 1시간여동안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행진 시간에 교통경찰 등 700여명을 배치해 행진 및 교통 흐름을 관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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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세종대로, 남대문로, 을지로 및 서울광장 주변에 극심한 교통 체증과 불편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차량 운행이 불가피하다면 서소문로, 종로, 퇴계로, 청파로 등 멀리서부터 우회해 달라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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