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인텔이 낙관적인 전망을 가졌던 투자자들을 실망시키는 4.4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인텔은 8일(현지시간) 4.4분기 매출액 전망 범위를 104억∼106억달러로 제시했다. 종전 예상치인 102억~108억달러 범위에서 하단은 높였지만 상단은 낮춰 중간값에는 변화가 없었다. 이는 지난 10월18일 유명한 칩 애널리스트인 아담 파커가 내놓은 106억~108억달러에 못미치는 수치다.
마진율도 63%가 될 것으로 인텔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