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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울산공장서 폭발사고…10명 중경상

입력2012.04.06 13:55:57 수정 2012.04.06 13: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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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낮 12시45분께 울산시 남구 태광산업 울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울산시소방본부는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들은 울산 중앙병원과 울산병원 등에서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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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공장 내의 실을 뽑아내는 기계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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