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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노숙인 무료급식소에 후원금

입력2013.09.12 17:53:22 수정 2013.09.12 17: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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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왼쪽) 수출입은행장이 12일 서울역 인근 노숙인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를 찾아 서의영 기독교 대한감리회 책임목사에게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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