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중부발전은 18일 63빌딩에서‘해외 유연탄광 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효율적인 해외 유연탄광개발을 위해 양사는 앞으로 공동추진 전략, 프로젝트 조사ㆍ분석ㆍ검토및 계약협상 등에 관한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이날 협약에 참석한 김신종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은 “자원개발 경험이 풍부한 광물공사는 해외 신규 유연탄광을 발굴하는 데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인석 한국중부발전 사장도 “앞으로 발전사업 분야 뿐 아니라 해외 자원개발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