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강관협의회는 에너지부문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사활동으로 ‘에너지용 강관 기술요구 특성 및 국내 강관사 대응방안 연구’와 ‘강관파일 이용 신재생에너지 적용 방안 연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국내 강관산업의 실제 생산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으로 매년 상반기 미국 휴스톤에서 개최되는 해양기술국제컨퍼런스(OTC)에 소재사인 포스코와 공동으로 전시회를 추진하고 수요가 대상 공동 마케팅 활동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신성재 강관협의회 회장(현대하이스코 사장)을 비롯해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 안옥수 휴스틸 사장, 박종원 동양철관 사장, 김병권 스틸플라워 사장 등이 참석했다.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5년 3월 발족했으며 세아제강ㆍ현대하이스코ㆍ휴스틸ㆍ미주제강ㆍ동부제철ㆍ동양철관 등 국내 20개 강관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