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국정밀기계, 공작기계 수주 모멘텀 증가

한국정밀기계가 대형 공작기계 수주 증가로 실적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IBK투자증권은 22일 “중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로 건설기계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한국 업체들의 건설기계용 대형 공작기계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며 “높은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정밀기계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박승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엔화 절상에 따라 일본업체 대비 30% 이상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며 “경쟁업체가 오히려 대형공작기계를 발주할 정도로 기술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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