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T 국내 3사 LTE-A 스마트폰 모두 판다

팬택 '베가 LTE-A'를 출시… LGU+ 갤S4·LG G2 판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전용 단말기를 내세워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텔레콤은 19일 팬택의 LTE-A 스마트폰 '베가 LTE-A'를 출시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국내 3대 휴대폰 제조사의 LTE-A 스마트폰을 모두 판매하게 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LTE-A 단말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베가 LTE-A는 SK텔레콤 전국 온ㆍ오프라인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87만원대로 착한기변 구매시 62만원대까지 가능하다. 베가 LTE-A는 LTE-A 폰 중에서 가장 큰 화면인 5.6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최대 용량인 3,100밀리암페어시(mAh) 배터리, 2.3기가헤르쯔(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프리미엄 LTE-A폰이다.

LG유플러스의 경우 갤럭시S4 LTE-A와 LG G2를 판매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LG유플러스가


강조하는 100% LTE 전용 스마트폰으로 유와(UWa), 유쉐어라이브(U+ShareLIVE) 등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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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금까지 출시한 3종을 포함해 올해 다양한 개성의 LTE-A 폰을 7종이상 출시할 계획이며, LG유플러스도 총 6종의 LTE-A 단말기를 내놓을 예정이다.

권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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