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3일 국가기술자격검정 중 최고 자격에 해당하는 기술사 합격자 569명을 최종 확정 발표한다. 금형기술사 등 46개 종목을 실시한 기술사 제82회 자격시험에는 8,817명이 접수하고 6,596명의 전문 기술인이 1, 2차 시험에 응시해 569명의 기술사가 배출됐다.
이번 기술사 자격시험에서 최연소 합격자는 건축시공기술사에 김학구(29세)씨, 최고령 합격자는 토목시공기술사에 응시한 지영환(60세)씨다. 합격자 명단은 공단 인터넷 검정정보시스템인 ‘www.Q-ne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