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말말말] "중국이 에어버스 살렸다" 外

▲“중국이 에어버스 살렸다.”=파이낸셜타임스(FT), 중국동방항공(차이나 이스턴)이 복도가 하나인 여객기 모델인 A320 60대를 주문하는 바람에 에어버스가 이 기종에 대한 생산라인 폐쇄를 피할 수 있게 됐다며.


▲“애플은 탐욕스러운 거대 자본”=독일 유력 주간지 디 차이트의 경제섹션 편집자 고츠 하만, “지금까지는 애플이 세금을 적게 내든 아동노동을 방관하든 애플 제품들을 비싼 값에 애용했지만 혁신적이지도 않은 탐욕스런 거대 자본으로 변질돼 앞으로 애플 제품을 구입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꼬집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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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적인 강간범”=중국 헤이룽장성 솽청방송국 여성 앵커 왕더춘(王德春),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솽청시 산하 공업총공사의 쑨더장(孫德江) 총경리 겸 솽청시 인민대표대회 대표에게 수십년간 성폭행을 당해왔다며.

▲“한미동맹 이끌어낸 이승만, 이순신에 비견”=박명림 연세대 교수, “이승만은 한미동맹을 통해 중국ㆍ일본ㆍ러시아 등 동아시아 인방(隣邦) 제국들의 지배 욕망을 견제하고 좌절시켰다. 이는 16세기 말 일본의 침략을 방어하고 중국의 간섭을 견제해 동아시아 300년 평화질서를 창출한 이순신 장군에 일정 정도 비견될 수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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