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넥슨은 사회 복지 기관 굿네이버스와 함께 결식아동 등을 위한 기부행사인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넥슨닷컴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은 ‘100원의 기적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소 금액은 100원으로 정했으며, 기부 의사를 밝힌 사람의 통장에서 매월 1일 정기적으로 자동 출금되어 결식 아동, 북한 아동, 빈곤 해외 아동들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00원의 기적’이라는 이름의 카트라이더 특별 휘장을 제작해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회원에게 증정할 방침이다.
김정주 넥슨 대표는 “100원의 기적 캠페인이 넥슨의 게임을 즐기는 청소년들에게 기부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