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지엠, 2012 임단협 최종 타결

한국지엠은 노사가 도출한 올해 임단협 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18일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전체 조합원 총 1만4,255명 가운데 1만3,247명이 투표했으며 이중 7,946명(찬성율 60.0%)이 잠정합의안에 찬성했다. 이로써 올해 한국지엠 임단협 교섭은 최종 마무리됐다.

노사 양측은 앞서 지난 5월 17일부터 총 31차례 교섭을 가졌으며 지난 12일 ▦기본급 9만5,000원(호봉 승급분 1만1,436원 포함) 인상 ▦격려금 300만원 지급 ▦성과금 600만원 지급 ▦주간연속2교대제 시행일정 등 단체협약 일부 개정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낸 바 있다.


임지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