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7년 상당폭의 적자를 냈던 신성이 98년에는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다.18일 선경증권에 따르면 신성은 지난해 적자공사 부문이 소폭의 흑자로 돌아서고, 지하철 8호선 설계변경에 따른 계약금 증액분 106억원 유입과 인원감축에 따른 111억원의 인건비 절감 등으로 10억원 내외의 흑자를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에앞서 신성은 지난 97년 지하철 8호선 공사의 추가원가 부담과 해외공사에서의 적자, 그리고 콘도 및 골프장 미분양에 따른 금융비용부담으로 389억원의 적자를 냈었다.
신성은 올해 지난해보다 23.5% 늘어난 4,2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순이익 또한 4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거제 매립지 등의 부동산과 제주신성C.C의 매각을 추진중이며, 양양 낙산콘도의 경우는 금강산개발과 관련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정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