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동원, 전남강진 태양광발전소 준공

동원그룹은 11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성문리 발전소 부지에서 국내 최초로 경사형 단축 추적식 시스템을 적용한 동원솔라파크 태양광발전소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본 이토추상사와의 기술제휴로 2만9,635㎡의 부지에 약 71억원을 들여 완공된 동원솔라파크는 최첨단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시스템의 가동상태를 원거리에서도 모니터링할 수 있어 앞으로 무인가동이 가능하며 연간 약 146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원그룹은 이번 준공을 계기로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본격화해 앞으로 박막형 솔라셀을 이용한 지붕설치형 태양광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재철 회장을 비롯해 강병원 동원시스템즈 사장, 황주홍 강진군수, 니와 우이치로 이토추상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