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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제닉, 중국 유통을 위해 다양한 업체와 접촉 ‘매수’-HMC투자證

HMC투자증권은 9일 제닉에 대해 중국에서 위생허가를 받은 후 중국진출을 진행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제닉은 마스크팩의 이외에 에그버블클렌저를 홈쇼핑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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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우 연구원은 “동방CJ홈쇼핑과 방송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전국에서 방 송이 가능한 상위권 홈쇼핑 업체들과도 접촉하고 있어, 빠르면 2분기 중에 방송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밀어 내기 방식으로 중국 수출을 하지 않을 계획으로 차분히 제닉에 유리한 방향으로 중국 유통을 준비하고 있다”며 “일단 중국 협력업체를 통해 유통을 시작할 계획이며, 4월경에 판매 법인 및 제조 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 이외에 인도, 태국, 베트남 등에서도 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계획으로, 해당 국가의 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 연구원은 “암웨이를 통해 이미 대만, 홍콩, 태국에 진출 중이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도 공급을 위해 진행 중에 있다”며 “4분기에는 중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중국 암웨이 및 국내회사 중 중국에 진출한 업체에 공급 가능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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