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엘스 70위서 8위로 점프

하이네켄클래식 2R

첫날 주춤했던 어니 엘스(남아공)가 대회 4연패를 향해 고삐를 죄기 시작했다. 엘스는 4일 호주 로열멜버른GC(파71)에서 계속된 유럽프로골프투어 하이네켄클래식(총상금 119만유로)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엘스는 1라운드 공동70위에서 일약 공동8위(오후4시 현재)로 치고 올라와 4년 연속 우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부활을 선언한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는 6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로 선두권에 자리했다. 올 시즌 미국 PGA투어 개막전 메르세데스챔피언십 우승자인 스튜어트 애플비(호주)는 합계 3언더파로 30위권에 머물렀고 우승후보로 꼽혔던 토마스 비욘(덴마크)은 3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박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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