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애니메이션 축제인 제7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이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심상기 SICAF 조직위원장,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해 오지철 문화관광부 차관, 배기선 국회 문화관광위원장, 이충직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허영만 원작의 애니메이션 `망치`가 개막작으로 선보였다.
만화 및 애니메이션 분야가 선보이는 SICAF는 오는 17일까지 코엑스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부터 서울시로부터 10년간 100억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되 국제적 위상을 갖추게 된 상태. 상영작도 2001년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고 행사 일정도 격년제에서 매년 개최되는 것으로 변모했다.
이번 SICAF 본 행사는 영화제 애니매시아(ANIMASIA)와 전시회 툰파크(TOON PARK), 산업프리마켓 SPP로 구성된다. 애니메이션 영화제(ANIMASIA) 부문에서는 `카우보이비밥:천국의 문`과 `아톰스페셜``인형애니메이션의 할복자살` 등이 개막전 이미 매진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일본 유럽, 중국, 짐바브웨 등 38개국 286편의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기간 중 소개된다.
<최원정기자 abc@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