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증권, 삼보컴 강력 추천

현대증권은 12일 삼보컴퓨터(14900·조립금속기계)에 대해 1·4분기 실적 호전 등의 이유를 들어 투자의견을 매수(BUY)에서 강력매수(STRONG BUY)로 상향조정했다. 적정주가도 15만원으로 평가했다. 현대증권은 『삼보컴퓨터는 최근 미 나스닥에 상장된 E머신즈 주가의 하락으로인해 국내시장에서 동반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1·4분기 매출과 이익이 각각 1조1천305억원과 410억원으로 작년 전체의 50.9%와 60%수준에 이미 도달했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이같은 실적호전은 휴렛팩커드와 E머신즈의 주문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국내 시장점유율도 대폭 상승했기 때문』이라며 『이에 비해 주가는 상당히 저평가돼 있는 상태』라고 분석했다. 입력시간 2000/04/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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