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국실리콘, "투자유치 확정된 것 없다"

한국실리콘이 11일 최근 진행해온 투자유치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확정 된바 없다고 밝혔다. 전일 한 매체에서 약 4,000억원의 투자유치를 했다는 보도를 전면 부인한 것이다. 한국실리콘은 연간 3,500톤 생산규모의 1공장에 이어 최근 제 약 8,000톤 규모의 신규 2공장 건설 계획에 따라 이에 필요한 자금 확보를 위해 투자유치를 진행해 왔다. 한국실리콘 관계자는 "상당 기간 투자유치를 진행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투자자 및 투자금액, 조건 등 세부사항 중 결정된 어떠한 사항도 없으며 투자유치 특성상 최종 계약 이전에는 어떤 확인도 불가하다"고 말했다. 한국실리콘은 친환경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태양광 발전용 폴리실리폰 전문 제조업체이다. 지난 2008년 1월 LCD 장비 및 웨이퍼 생산업체인 오성엘에스티(지분율 80%)와 태양전지 제조업체인 신성홀딩스(지분율 20%)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회사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