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료기(대표 이종찬)는 국민 보급형 혈당측정기 ‘조은’을 선보였다.
그 동안 외제 혈당측정기는 혈당측정 정확도에 대한 검증이 제대로 안됐을 뿐 아니라 판매 가격도 12~15만원으로 정기적인 혈당 측정이 필요한 일반인이 구입하기 쉽지 않았다.
그러나 국민보급형 혈당측정기 ‘조은’은 기존 제품보다 가격이 50% 이상 저렴해 부담을 줄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이 공인한 ‘조은’의 혈당측정 정확도는 97.9%로 9초 만에 혈당을 측정할 수 있으며 200개의 측정치를 자동 저장하는 기능도 있다.
이와 함께 혈당을 측정할 때 통증도 극소화시켰으며 소비자가격도 6만원 수준으로 가족 단위로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다. (02) 577-3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