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한 티엘아이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티엘아이는 지난 해 4ㆍ4분기에 매출액 177억9,000만원과 영업이익 37억2,000만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0.9%, 1,027.3% 증가한 수치다.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티엘아이의 분기 매출액은 예상치보다 13.5% 낮았지만 영업이익은 6.1%가 높다”며 “미세공정 적용 제품 비율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LCD 업황 개선 속에서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외형성장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6개월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