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쌀소비 촉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롯데제과는 올 초에 내놓은 국산 쌀로 만든 프리미엄 과자 '마더스핑거'7종에 최근 '브라운 라이스쿠키' '라이스 치즈핑거'등을 추가로 선보이며 쌀과자 제품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 롯데제과는 현재 약 연간 1,600톤에 달하는 자사 쌀 소비량을 매년 200~300톤가량 늘려 2012년에는2,000~2,500톤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는 현재 롯데제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밀가루 소비량(연 2만톤)의 10%에 달하는 수준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쌀로 만든 마더스핑거가 월 2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시장에서 반응이 좋다"며 "마더스핑거 외에 쌀과자 제품을 개발해 국내 쌀 소비를 늘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