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샤라포바, 차이나오픈 4강전 기권

샤라포바(랭킹1위ㆍ러시아)가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차이나오픈(총상금 58만5,000달러) 4강전에서 기권했다. 샤라포바는 24일 저녁 같은 나라의 마리아 키리렌코(45위)와 4강전 2세트를 치르던 중 오른 가슴 근육통을 호소했고 결국 경기를 포기했다. 샤라포바는 키리렌코에게 1세트를 4대6으로 내준 뒤 2세트에서도 1대2로 뒤지고 있었다. 한편 이 대회에서 톱 시드의 샤라포바는 물론 2번 시드의 린제이 대븐포트(2위ㆍ미국)가 대회 직전 허리 통증으로, ‘흑진주 자매’의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3번시드ㆍ미국)는 왼 무릎 통증으로 8강전에서 기권했다. 또 4번 시드의 동생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는 2회전에서 탈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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