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0여개 렌탈업체들이 협회를 만들어 업체간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한국렌탈협회는 25일 오후 3시 코엑스 아셈홀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정식 출범한다. 초대 회장은 김인철(사진) 현대멀티캡 사장이 추대됐으며, 50여개 업체들이 회원사로 활동하면서 중소기업청 산하 사단법인 등록도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는 앞으로 ▦렌탈 산업 경쟁력 강화 ▦홍보 및 공동 마케팅 ▦네트워크 강화 ▦시장 및 서비스 통계조사 ▦렌탈 산업 발전과 시장의 합리화를 위한 대정부 건의 ▦박람회 및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주요 회원사로는 회장사인 현대멀티캡을 비롯해 아주렌탈, 서울종합렌탈, 이렌컴, OA뱅크, TSM, S&T 등이 부회장사를 맡고 있으며 이밖에 40여개 업체들이 회원으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