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러, 외채상환능력 갖춰

러시아가 지난 98년 경제위기 이후 경제개혁을 착실히 진행하고 주력 수출품인 석유 등의 가격 급등으로 외환보유액이 확대돼 2003년 만기 도래하는 외채를 모두 상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이 23일 보도했다.알렉세이 쿠드린 러시아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외채상환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195억달러에 달하는 외채를 만기가 도래하는 2003년까지 모두 갚을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 98년 국가채무에 대해 디폴트(채무불이행)선언을 하고 루블화를 평가절하하는 등 경제위기를 겪었으나 이후 경제 개혁을 단행, 급속하게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 노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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