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가 0.39%, 코스닥은 0.67%나 급락하는 등 ECN 개장 이래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를 포함 22개에 그친 반면, 하락한 종목은 이보다 4배 이상 많은 94개나 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67만주와 43억원이었다.
거래소에서는 부광약품이 가격제한폭인 235원(4.88%)까지 오르고 남해화학도 상승했지만 현대건설은 하한가, 대우정밀도 2% 이상 하락했다. 코스닥에서는 한국기술투자와 에이스디지텍 등이 강세였고 새롬기술, 옥션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