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패션관이 오늘부터 30분 연장영업을 실시한다.
31일 갤러리아백화점은 “주 5일 근무제 확산에 따라 소비자들의 주말 생활패턴이 쇼핑 보다는 레저나 스포츠 등 여가생활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는 점을 감안 평일 영업시간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갤러리아백화점은 20~30대의 신세대 고객층이 주로 찾는 압구정점 패션관의 경우 7~8시대 매출 구성비가 15%에 달해 오래 전부터 연장 영업을 검토해왔다.
한편 압구정점 패션관은 연장영업을 기념, 8시부터 8시30분까지 30분 간 층별로 날마다 특가 상품을 선정, 한정판매하는 `아이 러브 8` 행사와 홈페이지에서 할인 쿠퐁을 출력, 연장영업 시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쿠퐁 이벤트`를 1일부터 를 진행한다.
<우현석기자 hnskwo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