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황금어장 外

황금어장

시골의사 박경철의 인생 이야기 ■황금어장 (MBC 오후11시5분) 따뜻한 감성의 시골의사 박경철은 의사, 경제분석, 칼럼, 경제방송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지식의 연금술사다. 감성이 남달랐던 문학소년 박경철의 학창시절부터 주식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기까지 그의 인생스토리를 들어본다. 의대 재학시절 주식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기 시작했던 이야기와 예측실패로 주변사람에게 큰 피해를 입힌 사연도 공개된다. 또한 그가 말하는 올바른 투자관까지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숲 유치원서 자연과 노는 아이들 ■환경스페셜 '학교가 숲으로 들어왔다' (KBS1 오후10시) 숲 유치원이 90년대 초 유럽을 중심으로 보급된 이래 독일은 현재 정부의 재정지원으로 900여 개가 운영되고 있다. 숲 유치원은 자연을 접할 기회가 드문 아이들의 생태대안교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이들이 세상에 왕성한 호기심을 보이는 유치원 시기, 대부분의 아이들은 실내의 정해진 공간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훨씬 더 길다. 하지만 숲에 들어서면 아이들은 수업 시간 외 자유 시간에 새롭고 신기한 생물들로 가득한 숲에서 놀이거리를 스스로 찾아 즐긴다. 아이들은 창의성과 모험심을 키우고, 자연이 정복의 대상이 아닌 공생의 대상임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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