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내년초 감산 가능성 언급 등의 소식으로 상승했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3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54.97 달러로 전거래일보다 0.9달러 올랐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가도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0.14달러 상승한 61.30달러, 브렌트유 현물가는 1.21달러 오른 58.77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미국 동북부의 기온 하강 예상과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내년 석유수요 증가 전망치 상향조정에 따라 국제유가가 오른 가운데 두바이유는 OPEC의 내년초 감산 가능성 언급, 영국 연료 저장소 폭발사고 등의 영향으로 올랐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