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이 한류 수혜주라는 외국계 증권사의 분석보고서에 힘입어 급등했다. 23일 팬텀은 3,200원(11.27%) 오른 3만1,600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BNP파리바증권은 팬텀에 대해 “음반, 드라마제작, 스타 매니지먼트 등에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한류 등 새로운 트렌드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제시했다. BNP파리바는 한국의 드라마, 음악,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아시아 시장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등 팬텀에 우호적인 사업환경이 구축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