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국거래소 개발, 말聯 거래소 시스템 가동

한국거래소가 말레이시아 거래소 이슬람상품매매시스템을 개발, 17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장외시장에서 거래된 이슬람 무라바하금융상품을 장내에서 매매할 수 있게 됐다. 무라바하는 이자 수수를 금지하는 이슬람법을 어기지 않기 위해 만들어진 금융상품이다. 구매 희망자가 금융기관과 무라바하 계약을 체결하면 우선 금융기관이 실물자산을 구입해 희망자에게 제공하고 추후 일정한 금액을 더해 희망자에게 최종적으로 되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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