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요미우리 신문 보도남북한 정부는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한을 오는 5월 실현시키는 방향으로 조정에 착수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한미 관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 7일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한국 정부의 고위 관계자로부터 이같이 전해들었다고 밝힌 것으로 신문은 밝혔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이번 정상 회담에서 김 위원장의 방한 문제를 주요 의제로 논의할 전망이라고 요미우리는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오는 4월 모스크바를 방문할 예정이다.
/도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