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국가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하고 25일부터 본격적인 시험에 나섰다고 밝혔다.KOLAS는 한국 교정ㆍ시험기관 인정기구로 대우전자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시험기관의 품질 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인정받아 시험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대우전자는 전기용품안전관리법의 시험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아 자체시험으로 20여억원의 시험비용 절감과 제품화 기간을 2주일이상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 공인시험 성적서 발행으로 수출 제품의 공신력 제고는 물론 외부기관의 시험도 의뢰받을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