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기사 등을 일괄적으로 스크랩해 공급하는 서비스가 새로 생겼다.
최근 ㈜다하미 커뮤니케이션즈는 신문ㆍ잡지 등에 실린 기사ㆍ사진 등의 컨텐츠를 발췌해 원문 그대로 인터넷을 통해 받아볼 수 있는 `스크랩 마스터 (www.scrapmaster.co.kr)`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각 기업, 기관, 단체들은 회사가 판매하는 스크랩 전문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깔면 인터넷을 통해 15개 주요 신문의 지면 그대로의 기사를 출력할 수 있다.
신광호 대표이사는 “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홍보업무 담당자들의 스크랩 업무를 최소화할 수 있고, 기사 등의 무단 사용으로 인한 언론사와의 저작권 관련 분쟁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문의 02-593-4174~5.
<최수문기자 chs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