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90원 오른 1천146.70원으로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1천145.10원으로 거래를 시작, 오전중 1천144.70원까지 떨어졌으나오후들어 상승세를 보이면서 1천147.00원까지 오른 후 소폭 조정을 거쳐 장을 마쳤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오전중에는 특별한 재료가 없이 박스권 장세를 보였으며 장막판 역외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날보다 0.34엔 내린 109.64엔을 나타내고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