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증권] 방송 광고시장 회복세… 관련주 주목

방송광고 시장이 지난 3월을 기점으로 점진적으로 회복 중이며 가장 큰 혜 택은 SBS가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20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방송광고비는 올 1ㆍ2월 연속 전년동기 대비 두자 릿수의 감소세(1월 14.7%, 2월 12.2%)를 보이다가 지난 3월에는 7.3%로 감 소폭이 줄었으며 이달 들어서는 전년동월과 비슷한 2,3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회복세는 방송3사의 TV광고 판매율에서도 엿볼 수 있다. 방송사별 3월 판매율을 보면 MBC 94%, SBS 91%, KBS 68%로 2월(MBC 87%, SBS 77%, KBS 60%)과 비교해 7~14%포인트 상승했다. 민영상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직까지는 내수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컴퓨 터ㆍ이동통신 등 정보기술(IT) 업종 광고주들이 하반기 경기회복을 기대해 광고예산을 점진적으로 확대 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방송3사 가운데 SBS가 3~4월 TV판매율이 90%대 수준을 회복했고 이 러한 판매율 호조세가 성수기인 2ㆍ4분기에도 지속될 것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제시했다. /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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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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