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애널리스트가 본 코위버

적정주가 1만 800원 “추가상승 가능성”

코위버는 가입자 집단과 전화국을 연결하는 광전송장비 제조업체다. 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시장 진입으로 속도경쟁이 심화되면서 가입자망 전송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가 확대되고 있는데, 코위버는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실적 급상승에 이어 올해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22%,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초 이후 주가는 150% 상승한 상태지만, 올해 예상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6.3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4배에 불과해 주가매력은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적정주가는 시장평균의 밸류에이션을 적용한 1만800원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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