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건설업종 우선주 대부분 상한가 진입

건설업종 우선주가 대부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4일 건설업종은 전날보다 1.71% 오르며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건설우ㆍ신성건설우ㆍ성원건설우ㆍ벽산건설우 등 일부 우선주는 일찌감치 상한가를 기록했다. 특히 이들 우선주는 이날 상한가 대열에 합류한 성원건설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2~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반면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던 한신공영우는 이날 하한가로 직행하면서 명암이 엇갈렸다. 원상필 동양증권 연구원은 “이날 상한가를 기록한 우선주는 일반주가 강세를 나타낸 종목들”이라며 “우선주는 유통물량이 적어 일반주에 비해 등락폭이 크다”고 설명했다. 원 연구원은 이어 “강세를 나타냈던 한신공영우선주가 이날 바로 하한가를 기록한 것에서 볼 수 있듯 우선주는 변동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시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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