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서울시립미술관, 독일영화박물관과 함께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9 스탠리 큐브릭 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컬처프로젝트는 다음달 29일부터 내년 3월13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세계적인 영화 거장이었던 고(故)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아시아권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작품 전시이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등 고인이 연출한 영화에 등장하는 소품이나 세트 모형, 촬영현장 미공개 사진 등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