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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후 첫 성적표 받아든 삼성물산…매출 3조5,393억원, 영업이익 681억원

입력2015.10.28 15:46:05 수정 2015.10.28 15: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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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올해 3·4분기 매출 3조5,393억원, 영업이익 681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지난 9월1일 통합 삼성물산 법인 출범 이후 첫번째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2조8,053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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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에 따르면 3·4분기 실적은 옛 제일모직의 분기 실적과 옛 삼성물산의 9월 실적을 합산한 것이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지난 5월 합병을 발표했으며 제일모직이 삼성물산 지분을 인수한 뒤 삼성물산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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