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병역 명문가’ 신청 11일부터 접수

올 2차 양산 앞서 2차례 테스트

후속물량 생산 일러야 4월 될듯

병무청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3대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이행한 ‘병역 명문가’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병무청은 2004년부터 해마다 병역 이행을 성실히 한 가족을 ‘병역 명문가’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병역 명문가가 되려면 한 가족의 3대에 걸친 남성 전원이 병역 이행을 했거나 현재 군 복무 중이어야 한다.


병무청은 병역 명문가 신청 접수를 받아 오는 3월 중 선정작업을 하고 이 가운데 모범적인 20가족을 뽑아 오는 5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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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명문가 대상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과 상금 500만원을 받게 되며, 금·은·동상 수상자도 표창과 함께 상금을 받는다.

병역 명문가 신청을 하려는 사람은 3대의 병역 이행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 등의 서류를 병무청에 제출하면 된다.

권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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