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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주는남자’ 김승수, 엄마의 폭풍 잔소리에 ‘넉다운’

‘개밥주는남자’ 김승수, 엄마의 폭풍 잔소리에 ‘넉다운’

개밥주는남자’ 김승수, 엄마의 폭풍 잔소리에 ‘넉다운’개밥주는남자’ 김승수, 엄마의 폭풍 잔소리에 ‘넉다운’





‘개밥 주는 남자’에서 배우 김승수가 엄마의 잔소리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김승수가 반려견 로리와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는 엄마와 함께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가족의 비밀’을 봤다. 김승수의 엄마는 “나는 네가 웃는 연기할 때 입을 크게 벌렸으면 좋겠어”라고 조언해 김승수를 당황케 했다.

김승수의 엄마는 “이병헌이 활짝 웃을 때 보기 좋던데”라고 말하자, 김승수는 “나는 그렇게 하면 바보 같아”라며 “그런 게 어울리는 사람이 있고 안 어울리는 사람이 있는 거지”라고 답했다.


하지만 김승수의 엄마는 끝까지 “엄마도 이런 머리 스타일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해보니까 되는 거야”라며 다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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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드라마 속에서 아빠 역을 맡았던 김승수의 모습에 김승수의 엄마는 “저렇게 다 큰 처녀를 딸이라고 하면 이상하지 않니? 넌 아기도 없는 주제에”라고 독설을 날렸다.

이어 김승수의 엄마는 “저런 거 할 때 잘 해보지. 오빠 동생 그러면서 십몇 년씩 지내다가 연애도 잘만 하더라”며 은근히 결혼을 독촉했다.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개밥주는남자’ 방송화면캡쳐]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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